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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트업페스티벌에 멋진 작품들을 선보일 10팀의 아티스트

Gar⑩공구

팀원 : 미스백, 정주, 서효은, 현정은, 최경열, 김도영, 유형주, 킹홍, 이윤미
작품명 :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팀 소개 : 전업, 파트타임 작가 그리고 직장인, 인테리어 CEO 등이 만난 팀.

Gar⑩공구는 개인이 가진 추억 등을 상기할 수 있는 비밀의 공원을 형상화한 < 시크릿 가든>을 선보인다. 도심 속 공공장소인 공원에 사적 공간에서 쓰이는 오브제인 화장대를 설치함으로써, 낯선 시각적 경험을 제시하며 익숙한 오브제를 통해 소통의 창구를 제시한다. 화장대는 외부의 공공장소에서 각 개인의 추억 속 ‘한 뼘 공원’으로 가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화장대의 문을 열면 펼쳐지는 작은 공원은 관객들에게 마치 하나의 팝업북을 펼쳤을 때처럼 환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클루다

팀원 : 이하나, 홍승희, 장채원, 최규연, 김민정, 신나라, 박소영, 조아라, 문원호, 정석병
작품명 : 일곱 개의 시선과 일곱 재주
팀소개 : 킁킁+라인웍스 워크샵+위험한 아마추어가 만났다.

클루다는 놀이, 휴식, 예술 세 가지의 접점을 찾는 과정에서 ‘칠교놀이’라는 컨셉을 찾아냈다.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옮기고 모양을 바꾸면서 놀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서, 배치 방법에 따라 의자도 테이블도 될 수 있는 일곱 개의 나무 블록을 만든다.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찾고, 예술적 영감과 창작욕을 채우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퍼포먼스, 엽서 제작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유마을 재활용 공작단

팀원 : 배지훈, 배은정, 류대웅, 안미리, 장은주, 이보영, 오은별, 이영은, 이가현, 박선우
작품명 : 움&숨
팀소개 : 선.재.공은 업사이클 디자이너 배지훈의 동생, 제자, 지인 등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 모두 재활용과 만들기에 미쳐있으며 환경을 걱정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선유마을 재활용 공작단은 업사이클 디자이너 배지훈을 중심으로 모인 그룹이다. 폐가구의 대부분은 18mm의 판재로 이루어진 것에 착안하여, 18t의 두께와 70mm의 고정 폭을 가진 여러 막대를 조합하여 가구가 되는 작품을 만든다. 조립방법에 따라 모듈의 형태는 벤치도 되고 테이블도 될 수 있다. 또한 조립 후 작품을 회전하거나 다른 모듈을 추가로 장착하면, 자전거 거치대나 가로등으로 무한 변형이 가능하다.

한국에 유학 온 외계인

팀원 : 서윤지, 안태원, 한상희, 박준서, 박새길, 배서홍, 정민지, 신지수
작품명 : 도심 속 한 뼘 우주선
팀소개 : 대학생이 되기 전, 어린 외계인 시절부터 만나 대학생이 된 친구들. 어린 외계인 시절을 추억하며 다시 뭉쳐 즐거운 작업을 하길 바라는 친구들.

한국에 유학 온 외계인 팀의 작품 컨셉은 외계인이 고안한 편안한 벤치이다. 외계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가장 편하고 아늑하고 따뜻한 곳은 자신의 별로 돌아가는 로켓이나 캡슐 같은 형태일 것이라 생각하여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제작한다. 앉는 부분은 나무로 제작하되, 최대한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그물이나 곡선 형태가 될 것이다.

상상과 무한도전

팀원 : 정수아, 김가연, 류호경, 이예진, 박순복, 김선애, 전상열, 조성현
작품명 : 1. 꿀벌의 메시지 / 2. 비둘기 그리고 한 발
팀소개 : 소셜워커와 큐레이터와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구성된 전문업사이클러과정 1기생들과, 할머니에서 엄마로 그리고 딸로 이어지는 마음이 담긴 제품을 만드는 같이공방, 그리고 대학 선후배 사이인 설치작가 겸 플로리스트와 그래픽 아티스트가 한 팀을 이루었다.

상상과 무한도전 팀은 두 개의 작품을 제작한다. 벌집 형태를 기본 구조로 한 < 꿀벌의 메시지>와 과거 평화의 상징이었으나 현재는 각종 질병과 도시 공해의 피해자로 모두에게 미움 받는 비둘기의 상처 받은 발을 형상화한 <비둘기 그리고 한 발>이 그것이다. 상상과 무한도전 팀의 작품은 여러 생태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생각하며 버려지는 것, 잊혀지는 것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도록 한다.

셀로판지

팀원 : 표성수, 성한나, 박수범, 문건필, 박수용, 이은지, 최희현, 박주혁, 김경은, 김동현
작품명 : 놀멍쉬멍
팀소개 : 각자의 색이 뚜렷하지만 서로 소통이 가능한 열 명의 메이커들이 뭉쳤다.

‘셀로판지’ 팀은 놀이와 어린이, 신남 이라는 키워드와 쉼, 도시인, 고요함이라는 키워드를 결합할 하나의 형태를 고민하였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쉬러 오거나 놀러 오는 도심 속의 작은 공원을 만들기로 설정하고, 구조물 안에 디테일을 결합하여 체험자 간에 인터랙션(interaction)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다.

차근차근

팀원 : 신경훈, 김명수, 이호준, 설승아, 조하나, 박진아, 도민환, 안원경, 박주현, 우연경
작품명 : 리사이클 투어 버스
팀소개 : 예술문화 기획자와 예술소품제작, 조소전공자들이 모였다.

차근차근 팀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다함께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버스 형태의 구조물에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더한 ‘리사이클 투어 버스’를 제작한다. 버스, 단청, 왕관, 표지판 등이 결합된 조형물에 차근차근 한 걸음 씩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버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둥둥4.6

팀원 : 곽지영, 김연희, 김진, 박정미, 권은솜, 문예지, 백수연, 김경원, 김연화, 김혜미
작품명 : 둥지; SARANG
팀소개 : 분더캄머의 4명과 권은솜 외 6명의 대학원생 작가들이 모여 둥지를 트게 된 팀.

둥둥4.6팀은 폐목재와 폐의류,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둥지를 튼다. 둥지 안에는 폐자재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편안한 휴식공간이 자리할 것이다. 관객들은 마치 새가 둥지를 틀 때 잔나뭇가지와 소재들을 모아 꽂는 것처럼, 제작된 둥지 사이에 환경에 관한 소망이나 메시지를 적어 끼워 넣을 수 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30시간 동안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로 둥지는 물리적, 의미적으로 단단해져 갈 것이다.

꿈꾸는 고래

팀원 : 이효원, 신유경, 신수녕, 채원, 김성아 박혜라, 김태희, 차건우, 나영훈, 고나
작품명 : 꿈꾸는 고래
팀소개 : 공공미술과 환경에 관심있는 회화, 조형, 설치 작가와 가구 디자이너가 만난 팀.

‘꿈꾸는 고래’팀은 시민들이 권태로운 일상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신선함을 찾고 꿈꾸는 어린 아이의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고래의 꼬리 부분을 시소형태의 통로로 제작하여 현실과 분리되는 고래 몸통 속에서 각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소 형태의 꼬리는 현실과 회상을 넘나드는 매개체로서, 어린이에게는 도심 속에서의 놀이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본래의 꿈에 대한 회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트래쉬어

팀원 : 송다은, 도경준, 박정연, 추지영, 홍희주, 추지영, 김상아, 최미나, 이채원, 김명하
작품명 : 동동
팀소개 : 무의미한 것이 아닌 가능성의 씨앗으로써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쓰레기’처럼, 숨은 보석같은 존재들이라는 뜻을 담아 만든 팀.

트래쉬어 팀은 하늘을 바라보는 100개의 목각 인형을 만들 계획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짧은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각 작가들의 특성이 담긴 10개의 인체 조형물과 수많은 인형들을 모두 하늘을 바라보게 제작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하늘로 시선을 유도하려 한다. 작가들이 채색한 10개의 인체 조형물 이외에 90개의 인형은 시민들이 직접 채색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와 흥미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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