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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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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티스트분들의 참여 속에 올해 아트업페스티벌의 알찬 프로그램도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

이번 아트업페스티벌의 메인 콘셉트는 '도심 속 한 뼘 공원'입니다.
점점 후끈해지는 날씨와 칼칼한 미세먼지 속에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
아트업페스티벌과 100명의 작가들은 시민들에게 쉼터 같은 공원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모든 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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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공원, Mill Ends Park(사진 출처)

쉼터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버려진 폐목재들입니다.
장난감, 전자제품, 패브릭, 플라스틱 외에도 서울과 수도권 주변에서 자라는 가로수 줄기나 버려진 가구에서 나오는 폐목재들은 매일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습니다.
이제는 땔감으로도 쓰이기 어려운 이런 폐목재들이 볼품없는 쓰레기로 묻히지 않고 지구가 좀더 활짝 숨쉴 수 있도록, 우리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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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더미 속에서 쓸만한 것들을 골라 쓱싹쓱싹 가공하고 재단하여 참여작가 분들께 작품 소재로 전달드렸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머릿속에서 다시 태어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계인이 만든 우주선부터 한국적인 스타일을 살린 투어 버스, 하늘을 바라보는 나무인형 등 기발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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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꿀벌에게 배운 벌집 구조물, 새둥지처럼 포근한 보금자리, 도심 한복판에 뛰어든 고래 한 마리 등 동물들을 통해 휴식을 얻는 쉼터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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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재를 확보하느라 분주한 작업 현장

앞으로 약 보름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6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방문하시면 멋진 목재 업사이클 작품들이 완성되는 현장을 라이브 아트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월 17일(!) 잊지말고 꼭 아트업페스티벌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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